며칠 둘 돈, 어디에 두면 가장 많이 남을까
월급이 들어온 뒤 카드값이 빠질 때까지, 전세금이나 계약금을 치를 때까지처럼 짧게 둘 돈을 넣어 두는 자리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증권사 CMA, 은행 파킹통장, 그리고 MMF입니다. 세 상품은 수익률만 다른 게 아니라 원금이 보호되는지, 돈을 당일에 뺄 수 있는지가 다릅니다. 이 계산기는 예치 금액과 일수, 세 상품의 연 수익률과 세율을 넣으면 각각의 세후 수익을 표로 나란히 보여주고, 가장 많이 남는 쪽과 1·2위 차이까지 계산합니다.
수익률 말고 같이 봐야 하는 것
| 구분 | 원금 보호 | 돈을 빼는 속도 |
|---|---|---|
| CMA(RP형) | 예금자보호 대상 아님 | 당일 출금 |
| 파킹통장 | 예금보험공사 보호 대상 | 당일 출금 |
| MMF | 예금자보호 대상 아님 | 환매 입금일 확인 필요 |
며칠 단위로는 금리 차이가 만드는 금액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1,000만원을 30일 두면 연 0.3%p 차이는 세후로 몇 천원 수준입니다. 그래서 큰 돈을 치를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수익률보다 "그날 바로 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반대로 언제 쓸지 모르는 여유 자금이라면 수익률 차이를 챙기는 쪽이 낫습니다. 파킹통장은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 한도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한도를 넘는 금액이라면 평균 금리로 바꿔 넣어 계산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CMA는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많이 쓰이는 RP형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고, 종합금융회사가 취급하는 종금형 CMA는 보호 대상입니다. 가입하려는 상품의 유형을 먼저 확인하세요.
며칠만 둘 돈이라면 수익률 차이가 아주 작기 때문에, 돈을 언제 뺄 수 있는지와 원금 보호 여부가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표의 세 축을 함께 보고 고르세요.
파킹통장은 일정 금액까지만 높은 금리를 주고 초과분에는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 많습니다. 예치 금액이 한도를 넘는다면 평균 금리를 따로 계산해 넣어야 결과가 맞습니다.
※ 금리·수익률·세율과 예금자보호 한도는 수시로 바뀌고 상품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2026년 10월 기준 구조로 만든 참고용 추정치이므로 가입 전 증권사·은행 공식 안내와 예금보험공사 안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