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량 환산 계산기 사용법
흙은 파내는 순간 부피가 늘어나고(흐트러진 상태), 다시 다지면 자연 상태보다 부피가 줄어드는(다짐 상태) 특성이 있어, 같은 흙이라도 단계별로 체적이 달라집니다. 이 계산기는 자연·흐트러진·다짐 세 가지 상태 중 하나의 체적을 입력하면 나머지 두 상태의 체적을 함께 계산해 줍니다.
기준이 되는 체적변화율은 L값(흐트러진상태 체적 ÷ 자연상태 체적)과 C값(다짐상태 체적 ÷ 자연상태 체적)입니다. 예를 들어 자연 상태 체적을 입력했다면 흐트러진 체적은 자연 체적×L, 다짐 체적은 자연 체적×C로 계산되며, 흐트러진 상태나 다짐 상태를 기준으로 입력해도 먼저 자연 상태 체적을 역산한 뒤 나머지 두 값을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L값·C값은 토질(사질토·점성토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정확한 값은 지반조사 보고서의 토질시험 결과를 따라야 합니다. 이 계산기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L·C값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도구이므로, 값 자체의 적정성은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확한 L값(흐트러진상태 체적변화율)·C값(다짐상태 체적변화율)은 지반조사 보고서의 토질시험 결과를 따라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질토는 L=1.1~1.2, 점성토는 L=1.2~1.3 범위가 흔히 쓰이며, C값은 토질에 따라 0.85~0.95 정도가 참고치로 쓰입니다.
굴착 직후 흙은 흐트러진 상태(L)로 부피가 늘어나 있어 운반 트럭 대수 산정에는 흐트러진 토량을 써야 하고, 되메우기 후 다짐을 거치면 다짐 상태(C)로 부피가 줄어들어 자연 상태보다 오히려 부피가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계산기로 세 상태를 서로 환산해 각 단계에 맞는 물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