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뢰침 보호각·보호범위 계산기 사용법
피뢰침 하나가 지켜 주는 범위는 침의 높이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어느 수준의 낙뢰까지 막을 것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KS C IEC 62305는 보호 레벨마다 회전구체 반경을 LPL I 20m, II 30m, III 45m, IV 60m로 정하고, 이 구체를 건물 위로 굴렸을 때 닿지 않는 공간을 보호 범위로 봅니다.
이 계산기는 회전구체 기하로 보호 반경을 구합니다. 지면 기준 반경은 r = √(2Rh − h²)이고, 옥상 실외기처럼 높이가 있는 설비를 지킬 때는 그 높이만큼 반경이 줄어 r = √(2Rh − h²) − √(2Rh₂ − h₂²)가 됩니다. 보호하려는 설비가 높을수록 여유가 급격히 줄어드는 점이 숫자로 바로 드러납니다.
결과의 등가 보호각은 계산된 반경을 각도로 바꿔 본 참고값입니다. 표준의 보호각법은 높이와 보호 레벨에 따른 그래프로 각도를 정하며 회전구체 결과보다 보수적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실제 설계에서는 표준 원표와 대조해야 합니다. 또 피뢰침 높이가 회전구체 반경을 넘는 고층 구조물은 측면 낙뢰를 따로 검토해야 하고, 인하도선·접지·등전위 본딩까지 묶어 전기안전기술사 등 전문가의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건축물 용도와 위험도에 따른 위험성 평가로 정합니다. 일반 건축물은 LPL III(반경 45m)를 많이 쓰고, 위험물·중요 통신 설비처럼 피해가 큰 곳일수록 반경이 작은 LPL I·II를 적용해 더 작은 낙뢰까지 막습니다.
낮은 구조물에는 두 방법 모두 쓸 수 있지만, 높이가 커지면 보호각법은 적용 한계가 있어 회전구체법이나 메시법을 씁니다. 이 계산기는 높이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회전구체 기하를 기준으로 합니다.
아닙니다. 직격뢰를 유도하는 범위일 뿐이며, 뇌전류가 인하도선과 접지를 타고 흐르면서 생기는 서지는 막지 못합니다. SPD 설치와 등전위 본딩이 함께 있어야 설비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