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발열량 계산기 사용법
연료 종류와 시간당 사용량만 알면 설비가 실제로 내는 열량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용량을 확인하거나, 연료를 바꿨을 때 같은 열을 내려면 얼마나 써야 하는지 비교할 때, 그리고 에너지 사용량 신고 자료를 준비할 때 쓰는 기본 계산입니다.
계산 구조는 단순합니다. 총 입열량 = 발열량 × 사용량이고, 여기에 연소 효율을 곱하면 실제로 물이나 공정에 전달되는 유효 열출력이 됩니다. SI 환산은 1kcal = 4.1868kJ, 상당증발량은 100℃ 물의 증발잠열 539kcal/kg으로 나눠 구합니다.
예를 들어 도시가스를 시간당 100㎥ 태우고 효율이 85%라면 총 입열량은 1,030,000kcal/h, 유효 열출력은 875,500kcal/h, 상당증발량은 약 1,624kg/h입니다. 목록의 발열량은 총발열량(고위발열량) 기준 대표값이므로, 실제 정산에는 공급사 성적서나 연료 분석표의 값을 넣어 다시 계산하세요.
2026년 기준 대표값이며 도시가스 열량과 유종별 발열량은 고시·공급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효율은 명판값이 아니라 배기 온도와 O2 농도를 반영한 실측 효율을 넣어야 현실적인 값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총발열량(고위발열량)은 배기 중 수증기가 응축될 때 나오는 잠열까지 포함한 값이고, 저위발열량은 그 잠열을 뺀 값입니다. 국내 연료 거래와 에너지 통계는 총발열량 기준이 일반적이며, 콘덴싱 보일러가 아니면 실제 회수 열량은 저위발열량에 가깝습니다.
100℃의 물을 같은 온도의 증기로 바꾸는 데 필요한 열량 539kcal/kg을 기준으로 환산한 증발량입니다. 압력과 급수온도가 서로 다른 보일러의 능력을 같은 잣대로 비교할 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