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변환기

ABV(%) 또는 프루프(Proof) 중 하나를 입력하면 상대 단위로 즉시 변환됩니다.

변환 결과

40 % = 80 Proof
주종 예시ABV (%)Proof (US)
맥주 / 와인5 ~ 1410 ~ 28
소주 / 리큐르16 ~ 2532 ~ 50
위스키 / 보드카40 ~ 5080 ~ 100
캐스크 스트렝스60+120+

알코올 함량을 읽는 두 가지 방식: ABV와 Proof

전 세계의 주류 라벨을 보면 도수를 표시하는 방식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가장 현대적이고 보편적인 방식은 부피당 알코올 농도를 백분율로 나타내는 'ABV(Alcohol by Volume)'입니다. 한국의 소주나 맥주, 와인 병에 쓰인 '%' 표시가 바로 이것입니다. 반면, 주로 미국산 위스키(버번)나 해외 진, 보드카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위가 '프루프(Proof)'입니다. 독주 애호가라면 라벨에 적힌 80 프루프나 100 프루프라는 숫자가 실제 우리가 아는 '도수'와 어떤 관계인지 궁금했을 것입니다. 심플우디의 알코올 도수 변환기는 이 두 수치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정의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국식 프루프(US Proof) 계산법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ABV 수치에 정확히 2를 곱하면 프루프값이 됩니다. 예를 들어 40%의 알코올을 함유한 보드카는 80 프루프가 됩니다. 이러한 표기법은 18세기 영국에서 군인들이 보급된 럼주에 화약을 섞어 불이 붙는지 확인하여 알코올 함량을 '증명(Proof)'했던 역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불이 붙으면 적정 도수임을 인정받았고, 이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거나 배급을 결정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영국과 미국의 기준이 조금씩 달라졌으나, 오늘날 주류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표준은 미국의 2배수 방식입니다.

다만, 영국식 프루프(UK Proof)는 조금 더 복잡한 계산식(ABV의 약 1.75배)을 사용하므로 올드 보틀이나 특수한 빈티지 위스키를 다룰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판되는 대부분의 글로벌 브랜드들은 미국식 기준을 병행 표기하거나 ABV만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이 변환기를 활용하면 내가 마시는 술이 얼마나 강력한지, 칵테일을 제조할 때 전체 알코올 농도를 어느 정도로 유지할지 정교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수치로 확인하는 도수는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위한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심플우디와 함께 술의 세계를 수치로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100 프루프는 무조건 독한 술인가요?

A: 100 프루프는 ABV 50%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위스키(40%)보다 높으므로 독한 편에 속하며, 강렬한 풍미를 선호하는 분들이 즐겨 찾습니다.

Q: 술을 희석해도 프루프가 유지되나요?

A: 아닙니다. 물이나 음료를 섞으면 부피당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므로 ABV와 프루프 모두 비례해서 낮아집니다. 칵테일 계산 시에는 최종 부피를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Q: 200 프루프가 가능한 수치인가요?

A: 이론적으로 순수 알코올 100%가 200 프루프입니다. 하지만 증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한계치와 안전상의 이유로 식용 주류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