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Tracking),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달라야 한다
자간은 글자와 글자 사이의 균일한 간격을 조정하는 값으로, 폰트 크기가 커질수록 좁게, 작아질수록 넓게 설정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큰 글자는 글자 사이 여백도 함께 커 보이기 때문에 좁혀야 균형이 맞고, 작은 글자는 여백이 시각적으로 줄어들어 오히려 넓혀야 읽기 편해집니다.
이 가이드는 폰트 크기와 사용 목적(헤드라인·본문·캡션·전체 대문자)을 입력하면 폰트 크기 × 용도별 em 값 공식으로 권장 자간을 em과 px 두 단위로 계산합니다.
용도별 자간 원칙
32px 이상의 대형 헤드라인은 -0.02em 정도로 살짝 좁혀야 시각적으로 조밀하고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14~18px의 일반 본문은 기본값(0em)이 무난하며, 10~13px의 작은 캡션·라벨은 +0.02em 정도 넓혀야 작은 글자가 서로 붙어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 대문자는 예외
영문 전체 대문자(all-caps) 헤드라인은 크기와 무관하게 +0.08em 이상으로 넓게 설정해야 합니다. 대문자는 소문자보다 글자 폭이 일정하고 각져 있어 기본 자간으로는 답답하게 보이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글자가 커질수록 자간을 좁혀야 하는 이유는?
폰트 크기가 커지면 글자 사이 여백도 시각적으로 커 보여 자간이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전체 대문자(all-caps) 텍스트는 왜 자간을 넓혀야 하나요?
대문자는 각진 형태로 여백이 적어 답답해 보이기 쉬우므로, 5~10% 넓혀야 안정적으로 보입니다.